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뉴클리어 아포칼립스/행동지침 (문단 편집) === 음식 === 위 문단에서 서술한 바가 있지만, 뉴클리어 아포칼립스 상황에서 야생의 동식물과 버섯류, 토양에는 방사성 세슘이나(Cs-137) 방사성 스트론튬(Sr-90) 등이 축적되어 있을 수 있다. 즉, 이런 것들을 [[먹어서 응원하자|무턱대고 먹었다가는 체내 피폭으로 고통받을 것이다.]] 차라리 포장된 음식들이 방사능에 영향을 덜 받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두꺼운 소재인 병이나 캔으로 포장된 음식들이 안전한 편이다. 미군은 실제로 포장된 음료 등을 핵 낙진에 직접 노출하는 실험을 한 적이 있는데 폭심지로부터 300m 정도 떨어진 곳에 있던 음료의 맛이 조금 변하고 포장재가 방사능이 검출되었을 뿐이지 내용물에는 맛이 약간 변한 걸 빼면 별 영향을 주지 못했다는 결론을 내놨다[[https://www.osti.gov/biblio/4333346-effect-nuclear-explosions-commercially-packaged-beverages|#]] 한편 식수의 경우, 미리 준비한 깨끗한 물과 적당한 휴대용 정수기를 준비해 놓는 것이 좋긴 하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은 그런 준비가 안되어 있으므로, 현실적인 대책은 방사능에 오염된 물[* 물 또한 위의 토양의 사례처럼 방사성 세슘이나 방사성 스트론튬 등으로 오염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을 최대한 정수해야 쓰는 것이다. 미국 육군 교범에 따른 방사능에 오염된 물 정수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양동이 같은 용기에 4분의 3 만큼 방사능에 오염된 물[* 당연하지만 방사능에 오염되었다지만 그나마 깨끗한 물을 식수원으로 삼는게 좋다. 방사능으로 오염된 흐르는 계곡물이 그나마 제일 식수원으로 좋으며, 방사능으로 오염된 수돗물도 나쁘지는 않다. 고인 웅덩이 물은 방사능 물질과 기타 오염물질이 농축되었을 수 있으니 피하는 것이 좋다.]을 뜬다. 2. 적어도 10cm 지하의 오염되지 않은 흙을 퍼서 물과 4:1 비율로 섞은 다음, 완전히 섞이도록 잘 저어준다. 3. 완전히 섞인 다음, 적어도 6시간 이상 가만히 냅두면 흙이 가라앉으며 물 속의 방사능에 오염된 입자들을 끌고 내려간다. 4. 위쪽의 흙이 섞이지 않은 (즉 방사능에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물을 옮긴다. 5. 이 물을 추가적인 정수/정화(끓이기/정수 알약 등) 작업을 거친 뒤 음용하면 된다. [[생존주의/식수와 식량]] 문서를 참고하자. 가장 이상적인 정화 방법은, 정수기에 한번 더 통과시킨 물을 끓여 먹는 것이 제일 안전하다. 그러나 정수기나 연료가 없다면, 방독면 필터 등을 이용해서 간이 여과기를 만들어 최대한 물을 여과한 다음[* 방독면 필터를 이용한 여과식 간이 정수기는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최전방에서 병사들이 썼던 방법이며, 방독면 정화통 안에 숯이 들어 있어 간이 정수기 역할을 할 수 있다. 만약 방독면 필터마저 집에 없을 시, [[생존주의/식수와 식량]] 문서를 참고하여 방사능에 오염되지 않은 숯과 모래 등을 이용한 간이 정수기를 만들어야 한다.] [[포비돈 요오드]] 적당량을 물에 첨가하여 먹어야 한다. 한번 부유물을 거른 정수할 투명한 물 1 리터당 포비돈요오드 2% 액 5방울(0.2-0.3 ml 정도) 비율로 첨가하고 30분가량 기다렸다가 마시면 된다. 물의 수질이 나빠서 불투명할 경우 10방울을 첨가한다. 물론 이렇게 포비돈 요오드로 정수한 물은 이상한 쇳맛이 나긴 하지만, 방사능에 오염된 물이나 병균에 오염된 물을 먹는 것보다는 낫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